문득 생각 났다던 그 말
슬픈 예감 가누면서
네게로 달려 갔던 날 그 밤
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
넌 말했지
헤어진 그를 위해선
남아 있는 니 삶도 버릴 수 있다고
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
집으로 돌아오면서
마지막 까지도 하지 못한 말
혼자서 되뇌였었지
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
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
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
널 갖지 못하잖아
눈물 섞인 니 목소리
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
그것으로 족한거지
나 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
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
넌 물었지
사랑의 다른 이름은
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
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
집으로 돌아오면서
마지막 까지도 하지 못한 말
혼자서 되뇌였었지
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
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
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
널 갖지 못하잖아”
……
一曲终了,无数的掌声……
是那样地伤感,眼泪似乎要在这份伤感中涌出……
他走下台,绕过人群。立于我身前,对我说:“这首歌是不是很悲伤。”
“恩。过分悲伤。”我低吟。
“那么,请让我们在晚秋不再寒冷,好不好?恩?低吟……”他低头在我耳畔细声说道。将我的头置于他的肩头上,一股清新的绿茶 ,激起了的那股暖流。
晚秋,不再寒冷……我低喃……